장경태 "'대선 출마' 이준석 최종 목표? 국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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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대선 출마' 이준석 최종 목표? 국힘 복귀"

머니S 2025-02-04 09:5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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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목표는 '국민의힘 복귀'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에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옥상 파티 관련 자료를 보여주며 질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목표는 '국민의힘 복귀'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에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옥상 파티 관련 자료를 보여주며 질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이 의원의 목표는 결국 국민의힘으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3일 장 의원은 유튜브 채널 'CBS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해 이 의원의 대선 출마는 "(범보수) 단일화 협상에서 룰 협상 지렛대를 쥐려는 것"이라며 "출마를 통해 보수층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준석 후보의 득표력은 보수층에서만 영향력이 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완주하는 게 유리하다"면서 "이준석 후보가 본인이 그동안 '안철수는 맨날 철수한다' 이렇게 비판해왔다. 그럼 본인은 철수 안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지금 개혁신당이 살아남으려면 대선 후보를 내야 한다. 안 그러면 공중분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준석 후보의 목표는 결국 국민의힘으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다음 달이면 만 40세가 돼 대선 출마 자격을 얻게 되는 이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홍익대 앞 버스킹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36세 당 대표 당선의 기적과 누구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던 동탄의 기적 위에 우리가 쌓고 싶은 다음 기적은 세대교체의 기적"이라며 "더 이상 새로운 고기를 얹을 수 없을 정도로 다 타버린 고기 불판을 새로운 불판으로 바꿔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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