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은 마이클 잭슨, 비욘세, BTS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소장품 130여점을 선보이는 '위대한 뮤지션 100인전 vol.1'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더 챔스의 제1회 그래미 트로피를 비롯해 지미 헨드릭스, 에미넴, 오아시스, 퀸 등 현대 음악사에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들의 상징적 소장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전시는 아메리칸 퀸, 디바, 위대한 밴드, 위대한 기타리스트 컬렉션, 팝의 황제, 힙합, 그래미어워즈 & BTS 등 7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음악이 가진 위대한 힘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세계적으로 위대한 아티스트의 소장품을 누리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얼리버드 티켓은 2월 4일부터 네이버와 인터파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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