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러닝 열풍에 맞춰 250여 종의 러닝 관련 상품을 모은 '러닝 스페셜티관'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러닝 스페셜티관은 러너들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초보자부터 장거리 러너까지 경험 수준별로, 로드와 트레일, 레이싱 등 러닝 장소별로 적합한 러닝화를 추천한다.
쿠팡은 9일까지 나이키, 아식스, 푸마, 호카 등 인기 브랜드 17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라임 X,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3, 푸마 포에버런 나이트로 등이 특가로 제공되며 전 상품은 로켓배송으로 배달된다.
쿠팡 관계자는 "2030세대 중심의 러닝 문화 확산에 맞춰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문관을 강화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 확대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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