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스윗믹스젤리'가 출시 68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출시 39일 만에 10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29일 만에 추가로 100만개가 더 팔리며 젤리, 초콜릿류 상품 중 최단기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두바이 초콜릿' 판매 추이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속도다.
스윗믹스젤리는 젤리 분류를 넘어 신라면, 불닭볶음면, 육개장, 햇반, 포카칩 등 메가 히트 상품을 제치고 가공식품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4일 스웨디시 젤리 열풍을 일으킨 크리에이터 '젼언니'와 협업한 '스윗믹스젤리' 2탄을 출시했다. 젼언니는 상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젤리의 식감과 6종의 다채로운 맛 구성이 특징이다.
이진우 GS25 가공식품 MD는 "스윗믹스젤리의 경우 최고 판매량을 지속 경신하는 등 이례적 판매 데이터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차별화된 젤리, 캔디, 초콜릿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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