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전날(3일) 오후 4시 57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음식문화거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건물 내 점포 이용자들이 대피했고,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는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7층 규모로 1∼3층에는 음식점을 비롯한 점포가, 4∼7층에는 주차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33대와 소방관 9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5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후 6시 2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음식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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