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라디오 자진 하차…“본인 의사 받아들이기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가영, 라디오 자진 하차…“본인 의사 받아들이기로”

일간스포츠 2025-02-04 08:59:37 신고

3줄요약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사진=SNS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후배 고(故)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가수 테이는 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김가영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깨알뉴스’를 진행하던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어제 방송 이후 프로그램을 위해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깨알뉴스’는 민자영 리포터가 채운다. 

김가영은 고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이후 ‘굿모닝FM테이입니다’ 게시판에는 고정 출연 중이던 김가영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했고,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고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다가 최근 고인이 생전 직장에서 일부 동료 기상캐스터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음을 주장하는 유서 내용이 공개되며 알려졌다.

관련해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김가영은 의혹과 관련해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