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본업 정상영업 합니다…문세윤과 감성 R&B 듀엣 ‘가르쳐줘’ 발매

한해 본업 정상영업 합니다…문세윤과 감성 R&B 듀엣 ‘가르쳐줘’ 발매

래퍼 한해와 코미디언 문세윤이 감성 R&B로 뭉쳤다.

지난 3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가르쳐줘’라는 곡 제목과 함께 웃음기 없는 사뭇 진지한 한해와 문세윤의 모습이 담긴 앨범 커버를 공개, 깜짝 컬래버 소식을 알렸다.

앞서 한해는 본인의 SNS에 ‘한해’, ‘세윤’이라는 이름이 적힌 가사지 사진을 게시하며 두 사람의 콜라보를 살짝 예고한 바. 이후 문세윤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웃기려고 하는 거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이번 신곡에 진심을 드러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한해와 문세윤. 두 사람은 이미 방송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인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커버를 통해 유튜브 조회수 수천만뷰를 훌쩍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발매한 ‘샴페인(Champagne)’ 이후 약 9개월 만에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는 한해와 그의 절친 문세윤이 선보일 ‘가르쳐줘’는 2000년대 초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R&B 곡으로, 그들만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환상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라는 후문. 이들의 듀엣 싱글 ‘가르쳐줘’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