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내린 눈으로 피해를 입은 6개 시·도에 재난특별교부세 30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또 "해당 지역은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로 이번 지원은 대설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고기동 행안부장관 직무대행은 "2월 첫 주 강력한 한파와 대설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대설 피해복구와 현장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는 한파·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을 위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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