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댈러스
7년 전, 저는 십대로서 최고 수준에서 농구를 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저는 제 경력을 여기서 보낼 것이라 생각했고, 여러분께 챔피언십을 안겨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이 제게 주신 사랑과 응원은 제가 꿈꿨던 그 이상이었습니다. 슬로베니아에서 온 한 소년에게,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여러분은 북텍사스를 집처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부상을 당했을 때나 NBA 파이널에 올랐을 때나, 여러분의 응원은 변함없었습니다. 최고의 순간을 함께 기뻐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제가 가장 힘들 때 저를 일으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댈러스 지역 사회에서 함께한 모든 단체에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중요한 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제 농구 여정의 다음 단계를 시작하며, 항상 ‘집 같은 곳’으로 느껴질 이 도시를 떠납니다.
댈러스는 특별한 곳이며, 매버릭스 팬들은 특별한 팬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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