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이 이유진과 요리를 함께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변호사 이유진과 만난 천정명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난주, 생애 최초로 맞선에 나선 천정명은 배우 김희선을 닮은 변호사 이유진과 만나 화제를 모았다.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며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간 두 사람은 이날 요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요리가 취미인 천정명은 이유진 역시 요리를 좋아한다는 말에 쿠킹 데이트를 제안했다.
천정명은 이유진과 함께 탕수육을 만들었고,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천정명과 이유진은 음식 취향이 안 맞으면 연애 상대로 힘들 것 같다고 공감하기도.
이어 이유진은 평소와 달리 눈을 잘 못 마주치겠다고 고백하며 "너무 잘생기셨다, 얼굴이 너무 작다"라고 전했다. 이유진은 평소 얼굴을 작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이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리하는 것에 심쿵해서 그 이후로 잘 못 쳐다보겠더라"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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