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집 공개 파문 “♥야노 시호랑 싸워…장난 아녔다” (짠한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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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집 공개 파문 “♥야노 시호랑 싸워…장난 아녔다” (짠한형)[종합]

스포츠동아 2025-02-03 21:15:00 신고

3줄요약
방송인 추성훈이 집 공개 이후 야노 시호의 반응에 관해 이야기했다.

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 {짠한형} EP. 78 달달한 돈의 맛을 알아버린 아조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추성훈’을 통해 유튜버로 활동 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저는 아직까지 (주제를) 안 잡았다. 못 잡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신동엽은 추성훈이 정리되지 않은 집을 공개했을 당시의 유튜브 영상을 언급하며 “방송 온다고 깨끗하게 하는 건 이해를 한다. 근데 원래 그대로 이게 인간인데”라며 “(야노 시호와) 진짜 싸웠다. 진짜. 장난 아녔다. 이제 유튜브 다 없애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추성훈은 “이게 막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는데, 안된다고. (영상) 빼라고”라며 “그냥 뭐 그대로 보면 보여주면 되겠다라고 하는 게 제 마음인데, 여자 입장에서는 좀 다른가보다”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그래서 저는 제 잘못인데”라며 “그래서 이게 조회수 엄청 많이 나왔다. 그 후에도 운 좋게 계속 잘 나가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근데 이상하게 갑자기 ‘너 유튜브 내가 나가도 되나?’라고 하더라”라며 “한 번 나가줄까?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열이 받아서, 짜증나 죽겠더라. 참으면서 사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성훈은 “나는 열심히 그냥 할테니까 괜찮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라며 “근데 저보다 훨씬 많이 버니까. (내가) 나가주면 더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내가 열심히 만든 곳에 갑자기 들어온다고 하는 게 싫었다”라고 야노 시호의 출연을 거절한 이유에 관해 말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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