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병무청은 충북 보은에 있는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오는 12월 19일까지 40주 동안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소집 통지서를 받은 2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복무요원들은 2박 3일 또는 4박 5일간 합숙하며 복무 기본교육 기본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교육받는다.
올해부턴 '청년 정신건강'과 '진로 지원'이 정규 과목으로 새롭게 편성된다. 강의실엔 전자 칠판이 도입되며, 대면 및 비대면 강의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이 새롭게 구축됐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수요를 지속해서 발굴해 복무제도가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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