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충청 시도지사 윤 대통령 면회 추진 비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당 충북도당, 충청 시도지사 윤 대통령 면회 추진 비판

경기연합신문 2025-02-03 19:27:00 신고

3줄요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태운 차량(제네시스)이 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태운 차량(제네시스)이 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뉴스1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가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하려 한다는 소식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도민 기만행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3일 논평을 내고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윤 대통령을 면회하려 한다"며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면회 일정을 조율하는 역할까지 맡았다" 지적했다.

도당은 "도민을 위해 일해야 할 도지사가 구속된 대통령의 안위를 걱정하며 면회를 주도하는 것이 온당한 처신인가"라고 꼬집은 뒤 "최악의 경기 한파로 고통인 도민을 위로하기는커녕 내란수괴 위로에 앞장서는 행태에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치적 의도를 숨기고 면회를 추진하는 김 지사의 행태는 도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도민이 아닌 구속된 정치적 동지에게 충성하려 한다면 그 대가는 혹독할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윤 대통령 면회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