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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달 24일 아이셔 츄잉캔디 판매가를 1000원에서 900원(10%)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왕고래밥의 판매가격도 1200원에서 1100원으로 8.3%(100원) 내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1월 24일부로 왕고래밥, 아이셔 츄잉캔디 등 2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며 “자체적으로 원가를 절감한 제품은 가격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건을 포함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3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거나 가격 변동 없이 제품의 양을 늘려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해 12월 카카오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초코송이, 다이제초코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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