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하한 포항 동빈교 내년까지 재가설…6일부터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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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하한 포항 동빈교 내년까지 재가설…6일부터 교통통제

연합뉴스 2025-02-03 17:2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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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침하로 진입 금지된 동빈교 2023년 8월 침하로 진입 금지된 동빈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노후돼 내려앉은 경북 포항 죽도시장 인근 동빈교가 재가설된다.

포항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43억원을 들여 길이 20.6m, 폭 18.0m의 동빈교를 철거하고 새로 놓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6일부터 수협죽도위판장 앞 북쪽 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공사는 전체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우선 건립한 뒤 나머지 2개 차로를 건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023년 8월 동빈교 4개 차로 중 3개 차로 약 5m 구간이 10㎝ 정도 내려앉았다.

시는 현재 이 일대 통행을 일부 통제하고 있다.

동빈교는 동빈내항 바다와 만나는 칠성천 복개 구간의 끝부분 교량으로 1989년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일반 공법보다 저소음, 저진동 장점이 있는 특허 공법을 도입해 공사를 진행한다"며 "공사 기간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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