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가해자 지목' 김가영...남친 '피독'에도 "제발 파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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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가해자 지목' 김가영...남친 '피독'에도 "제발 파혼해라"

내외일보 2025-02-03 17:0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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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독과 김가영 / SNS
피독과 김가영 / SNS

[내외일보] 이철완 기자 = MBC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동료 故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 중 한 명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그의 연인인 빅히트 뮤직 프로듀서 피독에게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피독의 SNS 계정에 관련 댓글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연인 관계를 언급하며 "옆사람을 다시 고려해 보셔야겠습니다. 부디 현명하고 옳은 선택하시길!", "지뢰 피하신 거 축하드려요", "제발 파혼하세요", "부디 현명하고 옳은 선택하시길"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김가영과 피독은 지난해 2월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후 김가영이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김가영이 SNS를 통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모습을 공개하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 바 있다.

김가영 / SNS
김가영 / SNS

피독은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 ‘상남자’, ‘불타오르네’, ‘FAKE LOVE’, ‘봄날’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가영은 2018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활동해왔다.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의 유서가 최근 공개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다. 유서에는 특정 동료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퇴근 후에도 회사로 불려가거나 기상 정보 수정 요청이 무시되는 등의 사례가 언급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및 언론 보도를 통해 김가영이 해당 논란과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김가영이 오요안나를 비판하는 대화가 오간 단체 대화방에 있었으며, 고인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해당 단체 대화방에서 오요안나를 조롱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유가족 측은 "고인이 믿고 따랐던 선배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것이 큰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그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홍보하는 공익 영상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피독은 이번 논란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인 관계가 주목받으면서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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