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미국 텍사스주에 약 15만㎡(4만5000평) 규모의 제빵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투자 계획과 지원금 등을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절차인 인센티브 조인식은 지난달 27일 존슨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허진수 SPC그룹 사장과 다이애나 밀러 존슨 카운티 경제개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과 미국 산업 정책을 고려해 추진이 가속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허진수 사장은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현지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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