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CJ온스타일이 뷰티 버티컬 IP(지식재산권)로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 승부수를 띄운다.
CJ온스타일은 3일 저녁 9시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신규 IP ‘겟잇뷰티’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겟잇뷰티 프렌즈’의 콘셉트부터 상품, MC까지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콘텐츠 커머스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4년 겟잇뷰티 MC로 활약했던 배우 유인나가 MC로 발탁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겟잇뷰티 콘셉트는 뷰티 트렌드 ‘디깅’(digging)이다. 디깅은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찾아낸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리뷰 검증단 1000명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라이징 뷰티와 슬로우에이징 뷰티 등 매주 최신 트렌드 뷰티를 소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라이브쇼로 만나는 ‘겟잇뷰티’가 급변하는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 지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와 상품 큐레이션,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뷰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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