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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브로큰’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개봉을 이틀 앞두고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로큰’은 3일(월) 오후 1시 3분 기준, 예매율 22.7%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거침없이 내달리는 서사, 살아 숨 쉬는 캐릭터, 명품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까지 2월 극장가를 내달릴 뜨겁고 묵직한 범죄 추적극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증명하고 있다.
‘브로큰’은 관객들이 열광했던 ‘추격자’, ‘황해’ 속 날 것 그대로의 매력과 본능적인 열연으로 돌아온 하정우의 귀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차갑게 식은 분노로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그의 거침없는 논스톱 파이프 액션 또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신인 김진황 감독과 만나 또 하나의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하정우와 동생의 죽음에 얽힌 서로 다른 목적의 캐릭터들을 연기한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영화를 가득 채운다. 강력한 존재감으로 2월 극장가를 이끌어갈 영화 ‘브로큰’이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달릴 영화 ‘브로큰’은 2월 5일(수)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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