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1월 3817대 판매…"부산공장 설비 개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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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1월 3817대 판매…"부산공장 설비 개선 영향"

이데일리 2025-02-03 15:3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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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르노코리아가 올해 1월 국내외 시장에서 완성차 381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대비 104% 증가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8.1% 늘어난 260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출시한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2040대 팔리며 실적을 이끌었다. 이 중 하이브리드 비중이 86.4%인 1762대를 차지했다.

이어 아르카나 272대, QM6 263대, SM6 20대, 상용차인 마스터 밴 6대 순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부산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시설 업데이트를 진행했음에도 내수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평일 잔업 및 주말 특근을 통해 확보한 추가 생산 물량을 판매한 결과라는 것이다.

르노 부산공장은 올 하반기부터 폴스타 4 등 전기차 추가 생산을 위한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섀시 행거와 배터리 장착 등 전기차 전용 작업에 필요한 서브 라인을 추가하는 작업이다. 르노코리아는 2월 첫 주 부산공장의 시험 가동을 거친 뒤 둘째 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1월 수출은 아르카나 1078대, QM6 128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8.1% 늘어난 1216대가 선적됐다. 올 하반기부터 중동, 중남미 등으로 수출 예정인 그랑 콜레오스의 해당 지역 사전 교육용 차량 일부가 포함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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