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뒤 자가용을 타고 달아나던 20대가 3일 전북 정읍에서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이날 오전 정읍시 농소동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IC)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는 검거 직후 A씨의 신병을 관할인 순천경찰서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고속도로로 이동 중이라는 내용을 전달받고 나들목 주변에 경찰관을 배치했다"며 "구체적 사건 경위는 관할서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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