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독서 마라톤대회'를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해 책 한 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해 각자 정한 코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개인전은 4만2천195쪽 이상을 읽는 책의도시 코스와 20㎞(2만쪽), 10㎞(1만쪽), 5㎞(5천쪽), 3㎞(3천쪽)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10명이 참여하는 단체전은 책의도시 코스(4만2천195쪽)와 독서가 코스(3만쪽) 등 2개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이 확대돼 완주군민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전주시 독서 마라톤 누리집(lib.jeonju.go.kr/marathon)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참가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발급,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점수 차등 지급, 내년 통합대출 권수 2배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4만2천195쪽 이상을 읽은 책의도시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독서 문학기행 참여권이 부여된다.
지난해 대회에는 1천200명이 참여해 497명이 완주했다.
최현창 도서관본부장은 "독서 마라톤을 통해 독서의 기쁨을 누리고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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