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고주파열 치료 5년새 1.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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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고주파열 치료 5년새 1.6배 증가

연합뉴스 2025-02-03 14:33:00 신고

고주파열 치료술 고주파열 치료술

[조선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3일 고주파열 치료술 시행 건수가 2019년 63건에서 지난해 101건으로 5년 사이 1.6배 늘었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시행하는 고주파열 치료술은 바늘 모양의 전극으로 암 조직이나 그 주변에 고주파 전류를 흘려 발생하는 열로 암 조직을 파괴한다.

흉부, 복부, 림프샘 등 모든 장기에 적용할 수 있고 신장암, 갑상선암, 폐암 치료에서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조선대병원은 설명했다.

2천500례 이상 고주파열 치료술을 시행한 김진웅 영상의학과 교수는 "많은 임상 데이터를 쌓으며 좋은 치료 성적을 보인다. 특히 절제 수술에 비해 장기의 기능 보존에 유리해 환자의 회복 속도도 빠르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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