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화재에 유인촌 장관 “안전점검·예방시스템 관리해달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물관 화재에 유인촌 장관 “안전점검·예방시스템 관리해달라”

이데일리 2025-02-03 14:32:4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일 ‘화재 예방 및 관리 강화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안전교육과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진단하고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대책 회의에서 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시설 13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지시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열린 화재 예방 및 관리 강화 대책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유인촌 장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시설 13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화재 예방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사진=문체부 제공).


유인촌 장관은 “공사장 화재는 예방시스템이 멈추지 않고 작동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 않도록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진단하고,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체부는 이달 5일부터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등 문화예술 공사 현장 13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작한다. 오는 6월까지 소속기관 38개소에 대해 중대재해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공공기관 31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최근 발생한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거울삼아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화·체육·관광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유인촌 장관은 1일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당일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과 피해 현황 등을 확인한 후 국민께 사과하고 문체부 산하 다중문화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안전한 유지관리를 약속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열린 화재 예방 및 관리 강화 대책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유인촌 장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시설 13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화재 예방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사진=문체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열린 화재 예방 및 관리 강화 대책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유인촌 장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시설 13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화재 예방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사진=문체부 제공).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