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경찰이 수사 진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경찰이 수사 진행

머니S 2025-02-03 14:00:51 신고

3줄요약

경찰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수사하기로 고위공직자범죄수차(공수처)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정조사 1차 청문회 출석 모습. /사진=뉴스1 경찰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수사하기로 고위공직자범죄수차(공수처)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정조사 1차 청문회 출석 모습. /사진=뉴스1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수사하기로 고위공직자범죄수차(공수처)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 장관은 경찰에서 수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주요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지난달 13일 국회 행정안전위 현안 질의에서 "한겨레, 경향, MBC 등 특정 언론사에 대해 단전·단수를 이 전 장관이 지시했고, 지시받은 소방청장이 차장과 상의한게 맞느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특정 언론사에 대해 경찰에서 협조 요청이 있으면 협조하라고 들었다"고 답했다. 특수단은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조사에 대해서도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입건한 피의자는 총 53명이다. 이 중 당정 관계자 28명, 군 관계자 20명, 경찰 5명이다. 경찰은 이 중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11명은 공수처와 군검찰에 이첩됐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