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생아 출산 산모 한우세트 선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출산 출생신고 한 산모에게 10만 원 상당의 한우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도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 효과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아이를 출산하고 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이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로 축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모의 건강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많은 산모들이 지원사업을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