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부착사진(차량용). ⓒ서울 중구
서울 중구는 산모와 아기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출산가정과 2세 미만 영유아 양육가정에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두 종류의 스티커를 마련했다. 하나는 현관문에 부착해 초인종 사용을 자제하도록 알리는 안내 스티커이고, 다른 하나는 차량에 부착해 아이 동반 승차를 알리는 스티커다.
스티커는 출생신고 시 함께 제공되며, 영유아 양육가정 중 스티커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일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에는 일곱 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에 모범가정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사회에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금액을 지원하는 출산양육지원금과 산후조리비용, 중구형 임신부 가사서비스 지원, 출산 준비 교실 프로그램 등 출산양육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착사진(현관용). ⓒ서울 중구
차량용. ⓒ서울 중구
현관용. ⓒ서울 중구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