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가 용인동부경찰서와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등 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사 실무자가 포함된 간담회를 통해 최신 범죄 수법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민·경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라바웨이브 대표이사 김준엽, 용인동부경찰서장 김종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신 피싱 범죄 유형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적·수사적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하며,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라바웨이브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해 ‘몸캠피싱 피해자 영상 유포 방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피해 영상 유포 차단 무상 지원 ▲심리지원 상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는 “피싱 범죄는 심각한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초래하는 범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용인동부경찰서와 협력해 피해 예방과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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