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플래허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A 재수’에 실패한 오른손 선발투수 잭 플래허티(30)가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FA 삼수’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와 플래허티가 2년-3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여기에는 2025시즌 이후 옵트 아웃 실행 조건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즉 플래허티는 디트로이트에서 FA 삼수에 나선 것이다.
잭 플래허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디트로이트가 사실상 브레그먼 영입을 포기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브레그먼은 여전히 1억 달러 중반 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잭 플래허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플래허티는 LA 다저스 이적 후 평균자책점이 3.58로 급상승했고,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잭 플래허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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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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