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월 원주에서 열리는 2025년 강원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20곳에서 학생 선수 266명이 참가 원서를 냈다고 3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학생들의 대회 참가 규모는 2017년 243명 이래 2022년까지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직업계고 1개 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 추진 이후 재작년 225명으로 반등했고 작년 231명, 올해 266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참가 학교 수 역시 2022년 16곳에서 재작년 18곳, 작년에는 19교로 늘었고 올해 영서고등학교에서 농업기계정비 직종에 신규로 참가하면서 20개 학교까지 증가했다.
도 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기능경기대회 참가 학교 수와 학생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이 같은 증가세는 직업계고 활성화와 1개 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분석했다.
올해 대회에는 34개 직종에 307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 중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8개 직종에 266명으로 86.6%를 차지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미래 첨단분야에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기회를 창출하고 급변하는 산업수요에 맞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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