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6시45분쯤 제주시 애월읍 소재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지난 2일 오후 6시45분쯤 제주시 애월읍 소재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 추산 1억2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신고자는 운전 중 펜션 건물 2층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조사 결과 2층 내부(149㎡)가 전소됐고 세탁기, 냉장고, 소파 등 가전제품과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거실 내 가전제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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