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신리 지방도 확포장공사 충남도 도로계획 반영… 2026년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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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신리 지방도 확포장공사 충남도 도로계획 반영… 2026년 착공 예정

중도일보 2025-02-03 10:35:57 신고

3줄요약
1.규암~신리 지방도 확포장공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규암~신리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수정·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부여군 도시지역 유적지 및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탐방객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규암면 신리사거리부터 규암 부풍사 앞 삼거리까지 총연장 2.2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본 사업에는 총 2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충청남도 건설본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중으로 토지 보상과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수될 전망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왕복 2차로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수기 및 주말에는 교통량 증가로 인해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해왔다. 이번 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도로 이용자의 편익을 증대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여 접근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랜 기간 요청해온 사항을 반영해 준 충청남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가적으로 백강마을교차로와 신리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차로 및 기존 자전거 도로망과 연계된 자전거도로 설치 등을 충청남도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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