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나눔으로 피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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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나눔으로 피운 희망

뉴스영 2025-02-03 10:1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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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사랑의 온도탑'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 금액 2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기록했다.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군포시의 따뜻한 기부 문화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2일 군포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군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시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빠르게 기부금이 모였고,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진한, ㈜지오시스템리서치, ㈜안성산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3천만 원, ㈜진한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졌다.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지면서 사랑의 온도탑은 예상보다 빠르게 100도에 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은 군포시민과 기업들이 만들어낸 따뜻한 기적"이라며, "기부를 통해 군포를 더욱 가치 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도 "군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수 있었다"며, "소중히 모인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2억 원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62일간 진행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지난 1월 31일부로 마무리된 가운데, 군포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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