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킨스-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역대급 블록버스터 트레이드가 터진 미국 프로농구(NBA). 이 트레이드를 메이저리그에 적용하면 어떤 선수를 맞바꾼 것일까.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유타 재즈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루카 돈치치-앤서니 데이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 LA 레이커스는 막시 클레버, 마키프 모리스를 얻었다. 또 댈러스는 맥스 크리스티와 2029년 1라운드 지명권을 갖는다.
이어 유타는 LA 레이커스로부터 제일런 후드시피노를 받는다. 또 LA 클리퍼스의 2025년 2라운드 지명권, 댈러스의 2025년 2라운드 지명권을 가져간다.
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댈러스에게는 F학점을 줬다. 돈치치를 트레이드할 수는 있으나, 이제 30대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 데이비스 영입이 최선이냐는 것. 더 받아냈어야 했다는 것이다.
바비 위트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절대 불가능한 트레이드. 2년 연속 30-30을 기록하며 FWAR 10을 넘긴 유격수와 이제 퇴물이 된 트라웃이 교환될 일은 없다.
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과장된 면이 없지는 않다. 돈치치는 위트 주니어와 스킨스에 비해 나이가 많다. 또 데이비스는 트라웃과 디그롬보다 어리다.
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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