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 57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조사는 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울주군은 실태조사 기간 작은도서관 57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작은도서관 시설, 보유자료, 운영 현황, 독서문화 프로그램 실시 여부 등 총 44개 항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문화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52-204-1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작은도서관이 군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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