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월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작가 이린비와 은밀히의 신작 웹소설 2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 2편을 이용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로맨스 판타지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과 게임 판타지 '전설급 네크로맨서의 2회차'가 지난달 31일 정식 론칭했다.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은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하고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한 '빙의자를 위한 특혜'의 이린비 작가 신작이다. 잔악한 황제를 몰아내고 황위에 오르려는 주인공이 전쟁 포로로 잡혀온 첫사랑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설급 네크로맨서의 2회차'는 누적 조회수 2800만 회를 기록한 '마법학교 앞점멸 천재가 되었다'의 은밀히 작가가 선보이는 게임 판타지다. 가상현실 게임과 현실이 동기화된 세계에서 13년 전으로 회귀한 주인공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카카오페이지는 두 작품 론칭을 기념해 감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일부터 14일까지 '카카페 소설 클럽' 이벤트를 통해 초신작 작품 등 6개 작품 감상시 최대 5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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