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푸드 클럽' 행사

사진=롯데온

롯데쇼핑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10일까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손잡고 '광주광역시 푸드 클럽'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온에서 지난 1월 한달간 고객에게 가장 많이 판매된 광주 지역 맛집 대표 먹거리 1위는 '명담 안유성 명장의 한우 나주곰탕'으로 집계됐다.

롯데온은 지난 1월부터 진행중인 '광주광역시 푸드클럽'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면서 현지인이 줄서는 맛집 밀키트 제품을 소개한다.

롯데온에서는 광주세계 김치문화축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빛고을김치 갓김치', 광주 서구 치평동 삼희불낙의 '삼대낙지 낙지볶음' 광주 남구 진월동에서 3대째 맛집을 운영중인 '시골향추어탕' 등도 많은 고객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푸드 클럽 행사에서는 현지 유명 맛집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함께 개발해 만든 밀키트 상품이 대거 소개된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이번 행사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광주지역의 맛집 제품을 밀키트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