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와 주요 극장 3사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좌석 판매율 1위까지 기록하며 본격적인 역주행 시작과 함께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 분)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24.3%로 전체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주요 극장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모두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관객들에게 받는 관심을 입증했다.
또 개봉 첫 주말 좌석 판매율 18.0%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 '히트맨2'와 '검은 수녀들' 등 쟁쟁한 설 연휴 경쟁작들에 앞선 1위를 차지하면서 역주행 흥행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실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9.3점, 메가박스 8.6점, 네이버 9.09점, 다음 9.9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점으로 탁월한 완성도를 입증한 만큼, 실관람객들의 탄탄한 입소문을 기반으로 한 장기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특유의 감성으로 눈물을 유발하는 스토리와 도경수· 원진아·신예은 등 청춘 배우들의 호연, 몰입감을 더하는 음악과 영상미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며 앞으로 이어질 입소문 흥행을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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