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추' 이영자, 황동주와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못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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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추' 이영자, 황동주와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못할 기회"

메디먼트뉴스 2025-02-03 07:5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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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2일 방송된 KBS Joy·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이영자가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와 황동주의 설렘 가득한 1대 1 랜덤 데이트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동주는 이영자와의 데이트에서 8년 전 첫 만남부터 느꼈던 호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당시 떨리는 마음을 느꼈다"며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황동주의 고백에 의심을 품었다. 이영자는 "방송에서는 더 뭉개져야 하고, 뚱뚱한 모습을 더 살려야 한다. 그런 모습에 빠졌다고 하기에는 의아하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사적으로 만나서 나를 알고 좋아한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직 그런 의심이 있다"며 "나를 좋아서 설레는지, 팬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설레는지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동주는 이영자의 의심을 잠재우기 위해 거듭 '직진' 모드를 보였다. 이영자가 "괜히 만났다가 실망할까봐 두렵다"고 고민하자, 황동주는 "저는 뵙고 훨씬 편해지고 좋다. 기회가 돼서 다시 만나니까 좋다"며 진심을 전했다.

황동주의 진심이 통했는지, 이영자는 여행 첫날 완벽한 변신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꾸고, 여성미를 강조한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영자는 "나는 리얼 다큐로 나왔다.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못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누군가와의 만남을 해보고 싶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신경 진짜 많이 썼다"며 "새벽 6시부터 준비했다. 콘셉트는 없고 안경 안 쓰고 머리 드라이하고 왔다"고 변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황동주도 이영자의 변신에 눈을 떼지 못하며 "다른 분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손 잡기 미션 후기를 나누며 설렘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영자는 "황동주 씨 손에서 땀이 많이 났다"고 말했고, 황동주는 "그렇게 손에서 땀이 많이 나본 것은 처음"이라며 당시의 긴장감을 털어놨다. 이를 지켜본 장서희는 황동주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많이 했냐"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황동주는 미소로 화답했다.

이날 방송은 이영자의 과감한 변신과 황동주의 진심 어린 고백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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