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연패 끊어라' 손흥민, 브렌트퍼드전 선발 출격…EPL 7호골 도전

'리그 4연패 끊어라' 손흥민, 브렌트퍼드전 선발 출격…EPL 7호골 도전

경기연합신문 2025-02-02 23:04:00 신고

3줄요약

뉴스1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리그 7호골과 함께 팀의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퍼드와 2024-25 EPL 24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리그 4연패를 포함, 7경기에서 1무 6패로 부진에 빠지며 16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은 부상자들을 제외하고 가동할 수 있는 최정예 멤버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도 선발 출전해 왼쪽 측면을 책임진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펼쳐진 엘프스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 8라운드에서 45분만 뛰면서 10차례 드리블 돌파에 성공하는 등 가벼운 몸 상태를 자랑했다.

엘프스보리전에서 체력을 비축하며 컨디션도 점검한 손흥민은 이제 득점까지 노린다.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6호골을 넣은 뒤 리그 2경기에서 침묵 중이다.

손흥민과 함께 히샬리송, 마이키 무어가 삼각편대를 이룬다. '만 18세'인 무어는 엘프스보리전에서 골 맛을 보는 등 최근 상승세다.

중원은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로 구성했다. 수비는 왼쪽부터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아치 그레이, 페드로 포로가 자리한다. 골문은 안토닌 킨스키가 지킨다.

부상에서 복귀, 엘프스보리전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던 주전 수비수 미키 판더펜은 몸에 불편함을 호소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브렌트퍼드의 김지수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코리언 더비'는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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