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김성주가 에드워드 리 셰프를 향해 "다른 사람에 비해 머리가 크다"고 말했다.
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7회에서는 배우 손석구와 현봉식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구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배우 김혜자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며 드라마를 홍보했다. 그러나 드라마 홍보차 나온 그가 방영일을 모르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어 현봉식도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지만, 손석구를 따라 '냉부해'에 출연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성주는 "개인적으로 홍보하고 싶은 거라도 있냐"고 물었지만, 현봉식은 "아직 (작품들이) 다 나오기 전이라"고 말하면서 머쓱해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인스타 당연히 안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개인 SNS를 홍보했다. 이에 안정환은 "자막으로 아이디를 넣어드릴게요"라고 말했고, 동시에 방송화면에 그의 SNS 아이디가 송출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손석구가 같은 미술대학 출신인 김풍 작가와 에드워드 셰프를 모델로 '1분 캐리커쳐 그림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손석구는 시카고 예술대학(SAIC)에서 비디오 아트와 다큐멘터리를 전공했으며, 월트 디즈니가 동문이라는 설명이다. 김풍 역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나왔다.
에드워드 리는 김풍의 그림을 보고 웃으며 "제 머리가 그렇게 크냐"고 물었고, 김성주는 "다른 사람에 비해 조금 크기 합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에드워드 리는 손석구와 김풍의 그림 대결에서 손석구의 그림을 선택했다.
한편 이날 손석구가 현봉식에게 반말하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봉식이 1984년생으로 1983년생인 손석구보다 한 살 더 어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성주는 "아 손석구 씨가 형이에요?"라며 놀랐다.
이어 김성주는 쥐띠냐고 물으며 띠동갑이라고 알렸고, 손종원 셰프도 자신도 1984년생으로 쥐띠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손종원에게 "동갑끼리 인사 한 번 하라"고 말했고, 현봉식과 손종원은 "반갑다 친구야"라면서 머쓱하게 인사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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