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7살 연상' 이영자에 외면 당했다…"기분 안 좋아" (오만추)

황동주, '7살 연상' 이영자에 외면 당했다…"기분 안 좋아" (오만추)

엑스포츠뉴스 2025-02-02 21:5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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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만추' 황동주와 이영자의 마음이 어긋났다. 

2일 방송된 KBS Joy·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인연의 촛불 결과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동주는 인연의 촛불로 이영자를 선택, "아주 아주 오래된 인연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가까이 알아보고 싶고 인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황동주는 지난 방송에서 이영자를 향한 호감을 거듭 내비쳤던 바. 특히 8년 전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마음을 공개, 다정한 스킨십까지 나눠 두 사람의 핑크빛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잠시 뒤 이영자는 "오래된 인연 좀 더 알아가 보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촛불의 주인공이 됐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영자는 이재황을 선택, 이로 인해 황동주는 0표 주인공이 됐다.

황동주는 "보고 '이게 맞나?' 싶었다. 그래도 아직 첫 만남이니까 희망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라면서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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