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이강인 명품 패스→프랑스 국대 동료도 반했다!...“LEE 패스 마법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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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이강인 명품 패스→프랑스 국대 동료도 반했다!...“LEE 패스 마법 같았어”

인터풋볼 2025-02-02 2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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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해트트릭을 기록한 파리 생제르맹(PSG) 우스만 뎀벨레가 이강인의 패스를 칭찬했다.

PSG는 2월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 위치한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에서 스타드 브레스트에 5-2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은 PSG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이강인의 몸놀림이 가벼웠다. 전반 5분 중원에서 탈압박 후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이후에도 중원에서 공격을 도왔다.

후반전엔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PSG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7분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턴으로 상대 수비진을 무력화시킨 뒤 완벽한 패스를 보냈고, 뎀벨레가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시즌 4호 도움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94%(60/64), 기회 창출 1회, 공격 지역 패스 18회, 리커버리 4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3점을 매겼다.

해트트릭을 완성한 뎀벨레도 이강인을 칭찬했다. 그는 경기 후 “해트트릭을 한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오늘은 패스한 선수들을 축하해야 한다. 세 번째 골에서 이강인의 패스가 마법 같았다. 첫 골을 밀어 넣기만 하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전방 공격수로 뛸 때는 골 넣기가 더 쉽다. 많은 선수가 드리블을 할 동안 난 그저 패스를 밀어 넣기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도 이강인의 컨디션이 준수하다. 원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가짜 공격수, 측면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포지션 소화 능력까지 자랑하고 있다.

이강인은 브레스트전에서 도움 하나를 추가했다. 이번 시즌 20경기에 나서 6골 4도움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입단 후 처음으로 리그앙에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고지를 올랐다.

한편 PSG는 오는 5일 프랑스 르망에 위치한 스타드 마리 마빙트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쿠프 드 프랑스에서 프랑을 상대한다. 이강인이 공격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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