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시흥시가 ‘우리 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을 통해 구도심 주차난 해소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흥시는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자동차 등록 대수와 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에 대응하고자 ▲원도심 내 기존 건물의 주차장 개방 ▲노후 공동주택 주차장 조성 지원 ▲자투리 유휴공간을 활용 등으로 주차난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도 나눔주차장 조성을 위해 해당 사업을 지난달 1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받고 있다.
매년 2~3곳의 나눔주차장 조성에 앞장서 온 시는 지난해 노후 공동주택 2곳(극동아파트, 대림1단지아파트) 내의 부대 시설을 주차장(29면)으로 조성·개방하고, 학교 부설주차장(군서미래국제학교) 34면을 개방했다. 아울러 정왕동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나눔주차장 7면을 조성·개방하는 등 지난 2015년부터 2025년 1월까지 나눔주차장 83곳에 1,971면을 조성·개방해 운영 중이다.
‘우리 동네 나눔주차장’ 사업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교통행정과(031-310-3746)로 하면 된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