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시즌3' 최종회, '행복 축구'로 마무리…후속작은 미정

'뭉쳐야 찬다 시즌3' 최종회, '행복 축구'로 마무리…후속작은 미정

메디먼트뉴스 2025-02-02 20:2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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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3(이하 뭉찬3)'이 마지막회를 맞이하며 '행복 축구'로 대미를 장식한다. 후속작에 대한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2일 방송되는 '뭉찬3' 최종회에서는 감코진(감독 코치진)이 조기축구 톱100 정복에 성공한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안정환 감독은 메인 셰프로, 김남일, 조원희 코치는 수석 셰프 겸 웨이터로 변신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감코카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의 입장부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 그는 "포백으로 스테이크를 이븐하게 구워야 해"라며 축구와 요리를 조합한 독특한 멘트를 날리고, 최현석 셰프의 소금 퍼포먼스까지 재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급 서비스와 함께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감코진이 비장의 특급 코스 요리로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호'와 '뭉찬 스태프 팀'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지금까지 '어쩌다뉴벤져스'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스태프 팀이 어떤 저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태프 팀에는 '스태프계 손흥민', '스태프계 이승우', '스태프계 정우영'이 총출동해 한 치 양보 없는 접전을 예고한다.

스태프 팀의 감독으로는 김용만이 선임돼 안정환 감독에게 도발적인 선전포고를 날린다. 김용만 감독은 "안정환은 내 손바닥 위"라며 기선을 제압하려 하고, 안정환 감독은 "자기 스케줄도 잘 모르시는 분이 무슨"이라며 실소를 터뜨린다. 이어 '뭉찬 PD'가 "가장 속 터지는 선수는 이석찬"이라며 김용만 감독의 도발에 힘을 보태자, 이석찬은 "오늘 경기장에서 박살 내버리겠다"며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최종회에서는 '뭉찬' 최초의 '행복 축구'가 선보여 관심을 끈다. '행복 축구'는 선수들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마음껏 뛸 수 있게 해주는 경기로, 선수들은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꿈의 나래를 펼칠 예정이다. 만년 벤치 멤버였던 곽범은 "원톱 자리에서 원 없이 뛰어보고 싶다"며 풀타임 출전을 요청하고, 조기축구 TOP 100 정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석찬, 이준이, 류은규, 김진짜가 'NEW 포백' 라인을 구축해 기대를 모은다.

'뭉쳐야 찬다 시즌3'는 마지막회를 통해 선수들과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후속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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