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일 오후 6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연화도 남동쪽 방향 3.7㎞(2해리) 해상을 항해하던 7.9t급 연안 복합어선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선박에는 60대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2명 등 총 3명이 탑승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길은 어선 탑승객들의 자체 진화 시도와 해경 경비함정의 진화 작업 등을 통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잡혔다.
통영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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