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오징어게임' 급 작품의 섭외가 온다면 '1박 2일'은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이준이 극한의 밸런스 게임을 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은 2025년에는 '1박 2일'의 시청률이 더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잘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멤버들은 이준의 시청률 욕심을 두고 "방송쟁이가 다 됐다"는 얘기를 했다.
이준은 스튜디오 예능보다 야외 예능이 잘 맞는다면서 2주에 한 번 하는 '1박 2일' 촬영을 매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준은 '1박 2일'을 헬스에 비유하면서 운동을 하러 갈 때 가기 싫지만 막상 하면 상쾌함이 있는 것처럼 '1박 2일'도 그렇다고 했다.
멤버들은 예능 맛에 푹 빠진 이준을 향해 "작품이 들어왔는데 대작이야. '오징어 게임' 급이야. 그런데 '1박 2일'과 촬영이 겹친다. 어떤 걸 선택할 거냐"고 물었다.
이준은 선택을 잠시 보류하다가 고민 끝에 "죄송하다"면서 '오징어 게임' 급 대작을 선택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생활고 고백' 성훈, 강남 아파트 매입하더니…알바 근황 포착
- 2위 무속인 된 '순돌이' 이건주, 예약 꽉 찼는데…방송 출연 이유 있었다
- 3위 허영란, 400평 세차장·카페 접었다…"다시 활동하고파"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