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가 설 연휴가 끝난 후 업무에 복귀한 공무원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영통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31일 구내식당 ‘영통정담’에서 공무원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가 제공한 떡국으로, 영통구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영통구가 더욱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구민들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영통발전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협력해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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