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꿈나무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는 5일까지 제1회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꿈나무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9개 초등학교 야구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전 중촌시민공원 리틀야구장, 신흥초등학교, 한밭중학교, 충남중학교, 대전고등학교, 문지동 상옥체육공원 1·2구장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외에도 지난 1일 개회식 후 참가 선수단은 완공 예정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를 견학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프로야구 무대를 꿈꾸는 초등 야구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행사로 선수들은 최신 시설을 갖춘 경기장을 직접 둘러보며 프로 선수들이 뛸 꿈의 무대를 체험했다.
이성호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초등 야구 꿈나무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기량을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이 유소년 야구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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