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유명 걸그룹 멤버, 결혼 후 맞이한 안타까운 상황 고백했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2일 TV CHOSUN 측에 따르면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 5년 차 초아가 남편과 함께 합류한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오는 3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는 10여 년 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아이돌 '크레용팝'의 초아가 등장한다.

2021년 결혼식을 울린 뒤, 어느덧 5년 차 부부가 된 초아는 남편과 함께 "아이를 빨리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초아는 신혼 1년 차,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갔던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초아는 "‘아이를 못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사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라며 아픈 심경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크레용팝 초아가 전하는 또 다른 ‘사랑의 모든 순간’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오는 3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크레용팝 초아와 비연예인 남편 /초아 인스타그램

한편 초아는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 후 '빠빠빠', '어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